▲ '블레이드 & 소울'의 신규 레이드 던전인 '태천왕릉' 콘텐츠가 오는 2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신규 레이드 던전(Raid Dungeon)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날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새로운 업데이트는 레이드 던전 ‘태천왕릉’ 콘텐츠를 주로 진행되며 오는 20일에 완료될 전망이다.
태천왕릉은 최대 12명의 이용자가 협력해 공략할 수 있는 던전이다. 블소 게임 내 최고 난이도 던전으로 꼽힌다.
기존에 가장 어려운 던전인 ‘소용돌이 사원’보다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예고된다. 이용자는 20일 태천왕릉 공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과 보상을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엔씨소프트는 신규 레이드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한 ‘흑풍마녀에 맞서라!’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소용돌이 사원’ 던전을 플레이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던전의 보스 몬스터인 ‘흑풍마녀’ 제압에 성공한 이용자는 보상으로 ‘흑풍 선물 상자’를 받는다”며 “선물 상자를 개봉할 시 다양한 게임 아이템(곤륜주, 흑풍 날개, 흑풍혼, 흑풍 보패함 등)을 얻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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