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APEX 시즌4’ 조별예선 A조 러너웨이와 MVP 스페이스의 대결에서 3:1로 러너웨이가 승리를 가져갔다. 이에 러너웨이는 2승 1패 승점 2점으로 A조에서 가장 먼저 8강행 진출권을 획득했다.
1세트는 거점 쟁탈전인 일리오스에서 진행됐으며, 1, 2라운드 모두 점령 99:99로 접전을 펼치면서 1:1 상황에서 3라운드는 러너웨이의 스티치 선수와 콕스 선수의 활약으로 MVP 스페이스는 점령을 한 번도 하지 못한 채 패배해 1세트는 러너웨이가 승리했다.
2세트는 화물 운송인 아이헨발데에서 진행됐으며, MVP 스페이스는 한 번의 공격으로 거점을 점령해 운송을 시작했지만 2번째 거점까지 운송을 하지 못한 채 경기는 끝이났다. 러너웨이 공격에서는 2번째 거점까지 운송을 완료해 2세트도 승리를 가져갔다.
3세트는 거점 점령인 호라이즌 달기지에서 진행됐으며, 러너웨이와 MVP 스페이스는 모두 2점을 획득해 연장전이 진행됐다. 러너웨이에게는 1분 21초가 MVP 스페이스에게는 1분의 시간이 주어졌으며, MVP 스페이스는 A거점을 점령했지만 러너웨이는 거점 점령에 실패하면서 3세트는 MVP 스페이스의 승리로 끝이 났다.
4세트는 화물 운송인 66번 국도에서 진행됐으며, 선공은 러너웨이 팀이였다. 러너웨이는 콕수 선수의 활약으로 화물을 운송할 수 있었으며, 무서운 기세로 마지막 거점까지 점령하면서 3점을 획득했다. 러너웨이는 수비에서도 빛을 발휘했다. 모든 선수들의 활약을 하듯 마지막 거점까지 선수의 화물 운송을 막았으며, 2번째 거점에서 승리해 4세트도 러너웨이의 승리로 최종 승리했다.
‘오버워치 APEX 시즌4’ 다음 경기는 오는 8일 오후 7시에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B조 플래시 럭시와 콩두 판테라, C조 LW 레드와 락스 오카즈가 대결을 펼친다.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하는 분들은 네이버스포츠, OGN, 아프리카TV, 유튜브, 티빙, 트위치 등에서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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