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시 불편이 없게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는 우수 홈페이지에 정부가 이를 상징하는 품질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각 시설별로 관리하던 홈페이지를 통합 운영하고 있고, 수영장 등 강습신청을 위한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2년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한 이래로 올해까지 6년 연속 인증마크를 획득했다는 게 공단 측 분석이다.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보습득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고령자와 같은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개선은 물론, 시민들이 편리하게 홈페이지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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