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이 장기 흥행 중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이아이피'는 542개의 스크린 수에서 1만 4494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34만 6980명.
'브이아이피'는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피터 스토메어까지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역대급 캐스팅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박훈정 감독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으며 탄탄한 연출력과 감각으로 색다른 느와르 장르를 탄생,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킬러의 보디가드'가 6만 1528명을 동원해 차지했으며 2위는 2만 9812명을 동원한 '청년경찰'이, 3위는 2만 7138명을 동원한 '택시운전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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