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위에는 빚 상속 문제로 고통을 겪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법 체계가 재산 뿐만 아니라 빚도 상속 받도록 규정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민법은 상속포기와 한정승인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상속포기 신청은 고인의 사망 후 3개월 내에 접수해야 하며, 준비할 서류 또한 많아 스스로 준비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상속포기, 한정승인 신청이 잘못되면 상속인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떠안아야 하므로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 소비자들은 변호사나 법무사를 찾게 되는데, 이 때 시간 압박과 부담감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 최근 '상속문제 헬프미(대표 박효연 변호사)'가 주목을 끈다. 상속문제 헬프미는 인터넷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한 O2O 법률서비스로, 출시 후 5개월만에 600건이 넘는 상담문의가 접수되며 반향을 일으켰다. 상속문제 헬프미는 IT 기술을 이용한 체계적인 업무관리로 서비스 비용을 낮추고 효과적인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
상속문제 헬프미에서는 기존 업체 대비 20% 저렴한 비용으로 상속포기, 한정승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문변호사들이 직접 만든 효과적인 고객관리 시스템을 통해 빚상속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헬프미 박효연 대표(35, 사법연수원 39기)는 "헬프미 변호사들의 목표는 고객의 법률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률서비스는 결국 비용을 낮추는 것이 관건인데, 헬프미는 IT 기술을 활용하여 이를 충실히 달성해 호평 받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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