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사진=연합db |
5일인 화요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날 전남, 경남엔 30~80㎜, 충청도, 전북, 경북, 제주도엔 20~60㎜, 서울, 경기도, 강원도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는 6일인 수요일까지 내릴 것으로 보이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다만 남부지방엔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측돼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내일(5일)과 모레(6일) 비가 오는 지역에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온은 당분간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내일(5일) 기온은 ▲서울 20/25 ▲대전 19/25 ▲대구 18/25 ▲부산 22/26 ▲광주 21/25 ▲춘천 17/25 ▲청주 19/24 ▲전주 19/24 ▲강릉 18/25 ▲제주 24/30 ▲울릉도/독도 20/25도를 보이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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