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SBHI 조사
정부의 중기 지원정책 기대감에 업황전망 긍정
SBHI 91.2로 전월보다 8.5p, 전년보다 2.3p 상승
9월 대전세종충남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3개월만에 상승했다.
288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는 계절적 비수기 종료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 등 정부의 중기 지원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향후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9월 대전세종충남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91.2로 전월대비 8.5% 상승, 전년동월대비 2.3p 상승했다. 이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10.0p 상승한 91.5였고 비제조업은 전월보다 7.1p 상승한 90.9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환)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최대 경영애는 인건비 상승이 47.9%로 가장 높았고, 37.5%는 내수부진, 34.9%는 업체간 과당 경쟁, 33%는 인력확보난 순이었다.
7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 70.2% 대비 0.5%p 상승한 70.7%로 조사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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