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93개 철도건설현장 점검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추석 앞 전국 393개 철도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8일까지 임금체불로 인한 중소기업과 현장 근로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건설계획처장과 외부 전문가로 특별점검반을 구성, 대급지급시스템을 통해 하도급대금과 임금이 정상적으로 지급되는 살필 계획이다.
상습적, 장기적으로 체불을 일삼는 위법행위는 고발 조치와 함께 직불제를 시행하는 강력 대응에 나선다. 또 추석 명절 이전까지 체불된 금액을 전액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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