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 하나만 바꿔도 냉장고가 깨끗해질 수 있다. 냉장고 수납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공통점은 비효율적인 밀폐용기를 쓰거나 밀폐용기의 필요성을 모른다는 점에 있다.
이와 관련, ‘강남 밀폐용기’로 입소문이 난 창신리빙의 시스템 밀폐용기 ‘스카이락’이 이번에도 완판 소식을 전했다. 지난 8/17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2차에 이어 3차까지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간 것.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스카이락의 거침없는 완판 행보에 방송 관계자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창신리빙 이민규 대표는 "스카이락만 있으면 누구나 냉장고 정리의 달인이 될 수 있다"며 "그만큼 과학적으로 설계돼 튼튼하고 효율적으로 제작, 초보 주부라도 스카이락만 있으면 쾌적하고 청결한 냉장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카이락은 기존의 분리형 밀폐용기와 달리 ‘이중 성형기법’을 적용해 뚜껑의 실리콘과 플라스틱 용기를 일체화했다. 패킹 사이에 음식물이 끼거나 덜 건조돼 곰팡이가 끼는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완벽히 보완한 것. 패킹 역시 99% 항균 TPE를 사용해 세균 번식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항균 TPE는 젖병, 치발기 등 유아용품에 주로 사용되는 안전한 소재다.
뚜껑 윗면 가장자리에 홈을 만들고, 작은 TPE 4개를 적용해 용기 위에 또 다른 용기를 올려도 미끄러지지 않는다. 홈과 바닥이 맞물려 용기의 고정력을 높인 것이다. 또한, 가장자리가 완만한 곡선으로 디자인돼 모서리에 낀 음식물을 말끔하게 설거지할 수 있다.
마케팅 관계자 김민서 전문가는 “창신리빙의 스카이락 시스템 밀폐용기가 홈쇼핑 매진 행진을 기록하면서 밀폐용기계의 판도를 뒤집었다”며 “이는 스카이락 자체의 우수한 품질이 주부 소비자 중심으로 각종 SNS와 입소문을 통해 알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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