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이 논산계룡농협 하나로마트 수입농산물 실태 점검과 규암농협 멜론·포도 출하 현장을 방문 휴일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충남농협 제공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3일 관내 하나로마트와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휴일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제사업장 사고예방 및 임직원 근무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본부장은 논산계룡농협(조합장 이환홍)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바나나 등 수입농산물 취급으로 인해 농협의 공신력과 농업인들로 부터 신뢰가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매장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제품 유통기한 점검과 원산지표시 확인을 종사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므로서 최상의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이후 부여 규암농협(조합장 정찬욱)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멜론과 포도 출하 준비에 분주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멜론·포도 등 농산물의 고품질화로 시장경쟁력을 높여 부여 굿뜨래 브랜드가 충남농협 연합사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충남농협은 올해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한해로 여기고 6차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산지생산기반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