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 뷰티 브랜드 새단장 … 조말론, 입생로랑 뷰티 입점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가을을 맞아 신규오픈 및 매장 리뉴얼을 진행했다.

대전지역 최초로 지난 2일 입생로랑 뷰티, 조말론런던, 톰포드 뷰티가 입점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새단장을 마무리 했다.

입생로랑 뷰티는 1964년 향수 Y, 1978년 메이크업 컬렉션을 시작으로 과감한 컬러와 럭셔리한 골드케이스, 자유로운 감정과 자신감을 담아 파리지엔의 우아함을 담은 화장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향수 브랜드로 유명한 조말론 런던. 1994년 런칭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베리 앤 코롱, 잉글리쉬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등 절제된 스타일과 세련미를 갖춘 베스트 상품을 대전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톰포드 뷰티는 우드미네랄, 우드우드 인텐스, 토바코 우드 인센스 등 감각적인 컬러 표현을 위한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인기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세미야키, 듀퐁슈즈, 원더브라는 지난 8월 신규오픈해 이미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츠무라토모아키가 2008년 런칭한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마크앤로나는 9월 초 입점 예정으로 트렌디한 골프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관계자는 “FW 매장개편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원하는 희망브랜드를 선보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