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영화 '브이아이피(박훈정 감독)'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브이아이피(박훈정 감독)'는 지난 31일 3만 590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7만 9962명으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이 작품은 지난 23일 개봉해 2017 청불 영화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8만 1187명을 끌어모은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차지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