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이란 경기가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우즈벡과의 경기로 월드컵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되는 악조건이 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 대표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A조 최종 예선 9차전에서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 볼 점유율에서 이란에 우세를 점하는 듯했지만 슈팅 기회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는 오는 6일 0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최종예선 10차전에서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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