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한국이 이란전과의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친 가운데, 황희찬의 출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45분 동안 접전을 펼쳤지만 득점없이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부상 여파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황희찬(잘츠부르크)과 손흥민(토트넘)이 원톱과 왼쪽 날개로 선발 출격했다.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e1***이겨서 걱정없이 본선가자","moonb***패스의 정교함과 호흡 맞춤이 좀 부족한데... 그럼 결국 속공으로 뚫어야 하나....?", "tt***권창훈이 엄청나게 성장해서 돌아온건 눈길이 간다. 탈압박, 공간활용, 패스전개까지 수원시절보다 훨씬 더 좋아진 느낌. 저돌적이기만 한 황희찬, 뭔가 해보지도 못하게 고립된 손흥민이지만 그래도 수비진에 비하면 그나마 좀 나았다고 할까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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