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상승 기대감도 높아 수요자 인기
-서천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 코아루 천년가 지역 내 랜드마크
분양 성수기라 불리는 가을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 분양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품질과 투자 가치가 뛰어나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브랜드가 실제로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갖고 있는지 검증하는 건 어렵지만 아파트를 선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국내 부동산 정보업체가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묻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라고 대답한 비율이 55%에 달했다.
최근 충남 서천에서 지역 내 첫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사곡리 347-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서천 코아루 천년가’가 바로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아루 브랜드 아파트여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서천 코아루 천년가는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는 특화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이 단지는 서천군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20층의 고층 아파트로 지어져 일대 스카이라인을 바꾸면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품격을 더할 차별화 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코아루’ 브랜드 아파트의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
단지 입구에는 명품 아파트의 자부심을 보여줄 수 있는 문주가 설치되고 차별화된 조경 시설은 물론 맘스테이션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신탁사 최초로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를 런칭한 한국토지신탁의 성장세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한 점도 지역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는 요소다.
한국토지신탁의 1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544억원으로 전년대비 14.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1억원으로 38.6% 성장했다.
지배지분순익 역시 286억원으로 33.5% 증가하며 30% 성장을 지속했다.
또 다수의 업계 전문가들이 외형과 이익 성장 모두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측하면서 한국토지신탁의 코아루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서천읍 사곡리에 조성되는 서천 코아루 천년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전용 59~110㎡ 규모로 총 328가구로 구성된다.
서천의 중심 생활권 입지에 조성돼 입지적으로도 완벽하다.
서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서천군청, 보건소 등 지역의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도심에 인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IC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광역 접근성도 매우 뛰어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교육환경도 탁월해 단지 인근에 자리 한 서천고는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서천초, 서천여중, 자율형 공립고인 서천여고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판교천이 흐르고 있어 생태 하천의 사계절을 가깝게 즐길 수 있으며 인접한 서천 레포츠테마공원에서 운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지역 내 첫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천 코아루 천년가 시행은 (주)한국토지신탁, 시공은 새천년종합건설(주)에서 맡으며 위탁사는 (주)에스엘플래닝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658-4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선호도로 인해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브랜드 아파트는 상품이나 커뮤니티, 조경 등에 더 공을 들이고 신경쓰기 때문에 향후 투자가치는 물론 주거 만족도까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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