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곳적의 평온함을 오롯이 간직한 전북 진안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이 9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됐다.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전국의 지붕이라 불리는 운장산(1126m) 산자락, 갈거계곡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에서 자동차로 1시간30분, 전주에서는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숙박시설로는 숲속의 집 11동, 연립동 1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숲속수련장 1동이 있고, 야영시설로 야영데크 1개소가 마련돼 있다.
자연의 비경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어 경관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운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산책로와 트레킹 코스가 잘 마련돼 있어 휴양객들에게 심신안정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휴양림 주변으로는 메타세콰이어 길, 구름다리로 유명한 구봉산 및 운일암반일암 등 관광명소가 다양하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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