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진행될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구민 또는 예비 기업들에게 관련 상담부터 재정지원까지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신청 기업 중 3곳이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될 수 있게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전 설명회도 연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지역 내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사회적경제 지원을 통한 활성화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돼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희망자나 희망단체는 사회적경제연구원 홈페이지(http://www.djse.org)에서 신청서를 받아 오는 8월까지 연구원에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