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레드나이츠 신규 캐릭터 등장 …소환수 100개 한 번에 뽑기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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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레드나이츠 신규 캐릭터 등장 …소환수 100개 한 번에 뽑기도 ‘가능’

  • 승인 2017-08-30 13:57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RPG(Role Playing Game, 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신규 업데이트는 축복 강화 시스템, 신규 소환수 2종(데포로쥬, 그리폰), 소환수 장비 진화 등급 및 상향으로 진행됐다.

먼저 축복 강화서를 사용해 영웅의 장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최대 2단계까지 가능하다.

또 신규 소환수 ‘데포로쥬(SS등급)’와 ‘그리폰(A등급)’ 2종을 추가했다. 두 소환수는 리니지 이용자들로부터 대중적 캐릭터로 인식되고 있다. 데포로쥬는 이벤트 소환석을 이용해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소환수의 장비 진화 등급을 2성에서 3성으로 확장했다. 개임 내 아이템(문장, 아인하사드의 보주, 유니크)을 토대로 이용자는 소환수 장비를 진화시킬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개선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그 중 한 번에 일반 소환석 100회 뽑기(기존 10회)가 가능하다”며 “빠르고 편리하게 소환수를 획득하고 싶어 하는 요청에 따라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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