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교육에 앞서 이번에 추가로 모집한 12명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경찰서에 따르면 기존 지킴이 20명 등 모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직무교육은 성폭력 예방교육, 근무방법 등 실무위주로 이뤄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하루 3시간씩 주로 초등학교 주변 놀이터, 공터 등 아동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면서 범죄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맹훈재 홍성경찰서장은 위촉식 직후 가진 간담회에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답변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맹 서장은 지킴이들에게 “특히 하교시간대 초등학교 주변에서 저학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지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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