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사진 왼쪽)과 장선윤 협의회 회장(아코스코리아 회장, 오른쪽)이 29일 조폐공사 본사에서 열린 동반성장기업협의회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 선언문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폐공사 제공 |
동반성장 실천선언문 채택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동반성장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29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동반성장기업협의회는 ㈜아코스코리아(회장사), 유비벨록스, 바이오스마트 등 협력 중소기업 28개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동반성장 발전방향 협의 △협력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공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공유 및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족식에 참가한 협력업체 대표들은 ‘4차 산업혁명과 르네상스’를 주제로 한 김상근 연세대 교수의 특별강연을 경청한 데 이어 조폐공사로부터 동반성장 프로그램 및 동반성장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과 장선윤 협의회 회장(아코스코리아 회장)은 공정거래 실천 등 4가지 사항이 담긴 상생협력 실천 선언문에 서명하고 동반성장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폐공사는 동반성장기업협의회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과 정기적으로 소통, 동반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찾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화동 사장은 “중소 협력업체와 소통을 더 강화해 경영에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더불어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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