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체험과 방송인 강연 등으로 꾸려진다.
행사 가운데 미디어 체험존이 가장 눈길을 끈다.
미디어체험존은 가상현실과 홀로그램·드론 등 미디어 기술과 특수분장사·성우 등 미디어 직업, 드라마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10개 중·고교팀의 최종 우승을 가리는 학교뉴스 제작경진대회 본선 경연도 열린다.
대전MBC와 KBS대전방송총국, TJB대전방송 등 지역 방송사의 대표 방송 제작진의 특강도 진행된다. KBS대표 예능프로그램 1박2일과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연출한 유호진 PD의 명사 특강도 계획돼 있다.
이 기간 우수단편제작기획서 피칭대회를 통과한 시민제작자 6팀의 작품상영회도 개최된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