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비 426억원 증가
창업벤처 4447억원, 정책자금 5조2675억원 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 예산안(정부안)이 8조5793억원으로 확정됐다.
2017년 본예산 8조5367억원 대비 426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자리 창출과 벤처 강화에 힘이 실리게 됐다.
중기부의 내년 예산안 일반예산은 2조2631억원으로 2017년 대비 351억원 증가했다. 기금도 75억원 늘어난 6조3162억원이다. 중진기금은 4조3828억, 소진기금은 1조9333억원으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분야로는 기관운영비, 기금 차입금 이자상황을 제외한 사업성 예산은 7조9858억원이다.
정책자금(융자)은 5조2675억원, 창업벤처 4447억원, R&D 역량강화 1조1933억원, 소상공인 전통시장 5261억원, 국내외 판로지원 2096억원, 조사연구 등 기타 3491억원이 배정됐다.
중비구의 정부안은 9월1일 국회에 제출되고 12월 국회 의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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