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9일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엔 EX 훈련 전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EX 훈련(최고 훈련 단계) 기록이 있는 선수의 강화 수치와 레벨을 다른 선수에게 전수할 수 있다. EX 훈련을 전수할 경우 새롭게 획득한 선수를 보다 쉽게 성장시킬 수 있다.
팀 배지 강화 시스템도 추가됐다. 팀 배지는 조건(구단, 연도 등)에 맞는 선수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버프(buff) 아이템으로 이용자는 선수 카드를 등록해 게임 아이템(브로치)을 만들어 팀 배지를 강화할 수 있다.
또 지난 2002년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 398명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선수 영입과 합성을 통해 2002년도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업데이트를 기념한 ‘선택의 순간, 풀카운트 만루찬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 이벤트에 참여해 골든 볼을 모을 수 있다.
골든 볼은 다양한 아이템(구단 및 연도 배지팩, 슈퍼스타 라인업팩S 등)으로 교환 가능하며 이벤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이용자는 추가 보상(EX팩 S, EX 훈련등급 전수권 등)까지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선택의 순간, 풀카운트 만루찬스’ 이벤트를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훈희 기자
콘텐츠 업데이트 내용
▲EX 훈련 전수 시스템 ▲팀 배지 강화 시스템 ▲’02년도 선수 카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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