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전국 일부 지정 극장에서 한정판 스페셜 전단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킹스맨: 골든 서클' 한정판 스페셜 전단은 매너 있는 킹스맨과 거침없는 스테이츠맨, 그리고 악랄한 범죄조직 골든 서클의 서로 다른 스타일을 그린 팀포스터와 각 조직의 특징과 목적이 드러나는 소개를 담았다.
이를 통해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에게 완벽히 확장된 킹스맨 유니버스를 예고하는 것을 물론, 영화가 그려낼 세 조직의 움직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스승 해리(콜린 퍼스)의 코드명 에이전트 갤러해드를 물려받은 젠틀맨 스파이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위풍당당한 자태를 필두로, 캐릭터들마다 다채로운 컬러와 다양한 스타일로 관객을 마주하며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최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의 한정판 블루레이가 단 30초 만에 전량 매진되는 등 '킹스맨: 골든 서클'을 기다리는 팬들의 뜨거운 열정이 드러나기도 한 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킹스맨: 골든 서클' 한정판 스페셜 전단을 소장하기 위한 팬들의 극장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한정판 스페셜 전단을 통해 확장된 킹스맨 유니버스의 진면목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고조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9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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