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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제4차 문화포럼 잇슈 30일 개최

승인 2017-08-29 15:19

오희룡 기자

시민 주체의 문화재생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 모색

대전문화재단은 30일 오후 4시 대전 동구 중앙로 청년구단에서 ‘원도심, 시민 주체의 문화재생을 말하다’를 주제로 ‘제4차 문화포럼 잇슈’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포럼에는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이희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박은숙 대전문화연대 공동대표, 고윤수 대전역사박물관 학예사, 황혜진 대전공공미술연구원 대표, 김보성 대전문화재단 문화기획실장이 참석해 시민 주체의 문화재생을 바탕으로 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는“이번 포럼은 원도심 재생사업이 탁상공론이나 타 지역의 사례를 베끼는 것이 아닌 대전 시민들의 생생한 요구와 제안을 문화적인 방식과 감성적인 내용으로 채워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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