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유통-콘텐츠-R&D-일자리 등 다각적인 지원서비스 및 산업트렌드를 제시하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 (Seoul Partners Week) 2017'가 오는 9월 16일 DMC, G밸리 등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올해 처음으로 론칭한 '서울 파트너스 위크'는 기업, 창업자,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비즈니스 축제다. 파트너스(Partners)란 서울시와 기업, 창업자, 시민이 파트너이며 서로간의 돈독한 파트너쉽을 두루 의미한다.
‘비즈니스 기회를 잡아라! 취창업 기회를 잡아라! 특별한 문화를 즐겨라!’라는 슬로건을 통해 ‘마켓(Market), 기술(Tech), 오락(Entertainment), 비즈니스(Business), 일자리(Jobs)’ 관련 총 21개 행사가 기업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된다.
기업을 위한 Biz the Blue존, 취업․창업자를 위한 Job the Green존, 시민들을 위한 樂 the Red존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참여 기업은 자사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촉(아이마켓서울유)은 물론 시제품•서비스의 시연,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취업•창업자들은 입사캠프, 신직업 포럼 등에 참여 가능하며, 일반 시민들은 국제 e스포츠대회 서울컵 관람(현장 및 OGN방영)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행사에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동 기간에 DMC 중심의 대규모 문화축제인 DMC페스티벌, 난빛축제, VR페스티벌 등이 열려 보다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SBA는 DMC페스티벌의 공동주관사로써 MBC 및 한국VR산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DMC 입주시설 및 DMS를 활용한 각종 체험존, 전시부스, 판촉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관광도시로써 서울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에 관심있는 기업이나 창업자, 시민들은 사업별로 사전 온라인 참가신청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 파트너스 위크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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