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도 조기 매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보다 성공적인 예매방법이 모든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단 아무리 휴대폰과 컴퓨터에 표시된 시간이라고 해도 모든 기준 설정시간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KTX 코레일 예매전용 홈페이지와 SRT 예매 전용 홈페이지의 사이트 서버시간에 정확히 맞추어서 예매를 시작해야 한다.
또한 익스플로러보다 로딩속도가 빠른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추천한다.
그리고 예매 실패 경우를 대비하여 구매하려는 열차 편명과 시간대의 우선순위를 3순위까지 가상으로 설정해 두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코레일, SRT 홈페이지의 명절 예매 전용 홈페이지는 회원만 이용 가능하므로 반드시 회원가입을 하거나 회원번호, 비밀번호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1인당 구매 가능한 좌석 수는 한 번에 6장씩 총 12매로 한정돼 있으며, 3분이 경과한 후에는 재 접속 해야한다.
예매에 실패했다면 취소 좌석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코레일의 경우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SRT는 오는 6일 4시부터 잔여석 승차권을 판매한다.
한편 코레일 승차권 예매는 익일 오전 6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29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추석 기차표 예매가 시작되고, 3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추석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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