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에 따르면 하상숙 할머니는 지난 2013년 '제1회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증언을 한 바 있다.
이때 하상숙 할머니는 “일본인은 '그런 일을 한 적 없다'고 거짓말을 한다”라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돈이 아니라 '잘못했다'는 사과의 말이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내가 그 사람들에게 잘못했다는 말을 듣기 전에는 못 죽는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안타ᄁᆞ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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