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선발전' 아프리카 프릭스가 드레이븐 조합 1세트로 선승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경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래곤 슬레이어 답게 드래곤 욕심내다 겜 끝났네","좋아좋아 프릭스 무패로 롤드컵 함 가보자","드레이븐 조합 많이 타긴 하지만 진짜 쎄긴 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프리카는 오늘(28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이하 롤드컵 선발전) 1차전 1세트에 나서 '크레이머' 하종훈의 드레이븐을 필두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부는 27분경 벌어진 드래곤 한타. 아프리카는 드래곤을 차지한 후, 진입한 '애드' 강건모의 나르를 녹이며 한타를 시작해 에이스를 띄우고 바론 버프도 획득했다. 아프리카는 순식간에 킬 스코어 7대 1, 글로벌 골드를 8천 차이로 벌려 우위를 점하고 아프리카는 MVP의 넥서스를 점령하고 1세트 승리를 기록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