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에서 출발, 부동산 투자를 통해 수십억 원대의 자산가로 성장한 정민우 대표는 바른자산관리대부의 CEO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경험한 80여 건의 매입, 낙찰 중 20여 건을 추려 ‘월급보다 월세부자’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싸게 사기=경매’ 만을 떠올리던 이들을 위해 경매부터 공매, 대위변제, NPL, 할인분양 등 다양한 루트의 투자 노선을 설명하였으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를 미리 구입하기 보다 개인적으로 본인의 소득 수준에 맞는, 월세가 나오는 부동산에 접근해 매입과 동시에 수익을 내는 투자 방식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월급보다 월세부자’에서는 △종자돈은 적금으로 만드는 게 아니다 △100만원으로 30만 원 월세 받기 △2500만 원 투자로 1년 에 2160만 원 월세 받기 △1층 상가 내 돈 없이 공짜로 매입하기 섹션을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가 하면 △빈부 격차는 투자 지식에서 벌어진다 △부동산 별 최적의 매입방법 △매입 순간부터 이기고 시작하는 NPL △책과 현실의 차이 등의 소제 하에 실용적인 부동산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
한편 저자 정민우 대표는 최근 발표 된 8.2 부동산 정책을 두고 “이번 정부는 더 이상 부동산으로 경기 부양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라며 “다 주택자라면, 정책에 맞서기 보다는 임대사업자 등록, 자녀에게 증여 등 본인의 자금상황에 맞는 방법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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