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된장나눔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홀로노인들에게 지역 이웃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공한 된장은 봉사회 여은숙 회장이 지난 6월부터 정성껏 담아 숙성시킨 것이다.
여 회장은 “어르신들이 회원들이 함께 담근 된장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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