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향숙)은 지난 26일 도내 만3∼5세 유아와 보호자 2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공연 관람을 함께하는 ‘사랑 나눔 토요가족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토요가족체험은 알록달록미술실, 우리이웃, 스타방송국, 작은미술관 등 4개 실내체험과 자연생태적으로 구성된 5곳의 실외체험장에서 온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8월 문화예술공연에서 진흥원은 ‘밴트매직쇼’라는 복화술과 마술이 결합된 참신하고 새로운 공연인 ‘토마스와 함께하는 수리수리얍’과 ‘매직스테이지 무대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공연에서는 ‘램프의 요정을 찾아 떠나는 풍선쇼’가 진행돼 유아들에게 흥미로운 상상의 세계로 떠나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박향숙 충남유아교육진흥원장은 “공연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온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기는 좋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사랑 나눔 토요가족체험’은 체험 전월 1일부터 충남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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