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포티비 나우 홈페이지) |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가 코너 맥그리거(29)를 이긴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154파운드 슈퍼 웰터급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메이웨더는 초반 방어 태세를 갖추고 맥그리거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냈고, 후반 체력이 떨어진 맥그리거에게 맹공을 퍼부어 승리를 따냈다.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RE***완벽한 시나리오에 의한 복싱판 WWE를 본듯", "SE***확실히 복싱이 체력은 알아줘야됨"," TT***그냥 고양이가 생쥐 지칠때까지 툭툭 가지고 놀았다"kyo7**** 종목을 떠나서 이런 매치가 자주 열렸음 좋겠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경기 전 현지 전문가 및 스포츠 도박사들의 예상은 메이웨더의 일방적인 우세였다. 거의 8대2, 또는 9대1로 메이웨더에게 기울어졌다. 메이웨더의 주무대인 복싱 룰로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당연한 전망이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