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는(회장 김영휴)는 지난 24일 여성감성 기반 여성기술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여성, 감성기술 벤처융합’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전의 과학기술을 여성의 감성으로 접목해 사업화하기 위한 여성벤처 기업인의 창업 노하우를 나누고 창업을 꿈꾸는 여성연구원과 예비여성창업자를 독려했다.
행사에선 화합물 제조 의약 연구개발기업 ㈜큐라켐 신숙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여성연구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휴 회장은“ 대전의 대덕특구에서 특허와 기술력을 가진 여성연구원과 창업의 노하우를 가진 여성기업인들의 네트워크로 연구원의 기술멘토링 및 기업인의 창업멘토링 지원을 통해 상생 협력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차 여성 감성기술 벤처융합 콘서트는 내달 28일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