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8월‘청춘마이크’공연

30일, 내달 2일 총 16개팀의 청년예술가 거리공연 진행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30일과 내달 2일 ‘8월 청춘마이크’공연을 세종 아름동주민센터을 비롯해 논산 화지중앙시장, 대전 한빛탑광장,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 등지에서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홍보를 위해 기획된 ‘청춘마이크 사업’은 각 지역에서 엄선된 청년예술가들에게 길거리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0일 낮 12시부터 세종 아름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뮤즐스, 혹시몰라, 뮤토피아, 팀 스트리츠의 공연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논산 화지중앙시장에서 보라밴드, 국악앙상블TaM, 국악그룹 토옥, 아라리의 공연이 진행되며 같은 시간에 대전 한빛탑광장에서는 자코, R227의 공연이 펼쳐진다.

내달 2일 낮 12시부터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야외무대에서는 조선마술사, 제이닉, FCD무용단의 공연과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공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는 레벨레앙상블, 콜드브라운, 림스타악기앙상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공연은 무료 진행이다. 오희룡 기자 hu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