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KIA VS 한화 경기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는 25일 야구 관람이 쉽지 않은 낙도 어린이와 교직원들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이날 초청한 어린이들은 충남 보령시 녹도에 있는 청파 초등학교 ‘호도분교’ 학생들이다.
타이어뱅크는 2017년 KBO리그 정규 시즌을 시작하며 1000만 관중 돌파 기원을 위한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타이어뱅크 김재현 홍보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행복 프로젝트는 야구 직관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새터민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야구 관람티켓’ 기부형태로 연중 기획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달 중순부터 타이어뱅크는 통큰 이벤트를 ‘이번엔 전국이다!’란 타이틀로 전국 10개 구장 티켓을 야구팬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증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타이어뱅크 창업주인 김정규 회장이 직접 기념품을 전달하고 좋은 추억이 되도록 격려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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