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국내 여름 날씨가 급격히 더워졌고 아열대 기후를 연상케 하며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도 ‘냉방시설’이 필요하게 된 덕이다.
실제로 길거리 어딜 가든 휴대용 선풍기(핸디팬)을 소지한 이들을 쉽게 볼 수 있었으며 온, 오프라인을 구분하지 않고 지난 해에 비해 관련 매출이 10배 이상 크게 상승했다.
더위가 한 풀 꺾인 요즘에도 휴대용 선풍기의 인기는 누그러들지 않는 상황이다. USB 충전식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내년을 대비해, ‘시즌오프’ 할인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부쩍 증가한 것.
주식회사 비케이더블유도 자사의 인기제품인 ‘디즈니 핸디팬’과 ‘마블 핸디팬’을 현재 ‘이베이코리아’ 쇼핑몰(옥션, 지마켓 등)에서 ‘썸머오프특가’ 할인 판매 중이다. 원가 3만 원이었던 해당 제품들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내년 여름, 혹은 휴양지에서의 더위를 대비할 수 있는 셈이다.
이번 시즌오프 행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이베이코리아’ 옥션, 지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비케이더블유’의 ‘디즈니핸디팬’, ‘마블핸디팬’ 제품은 작지만 강한 3단 바람조절 기능, 패셔너블한 디자인, USB 충전방식, 뛰어난 안전성, 다양한 용도 등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어 지난 여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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