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의 커피 제조, 로스팅으로 품격이 다른 '주라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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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의 커피 제조, 로스팅으로 품격이 다른 '주라꿈터'

직접생산판매 방식으로 품질 높은 커피 제공

  • 승인 2017-08-25 11:03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이미 유명하다. 거리에는 무수히 많은 카페가 고객들을 기다리고, 매 시즌 새로운 커피 메뉴들이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무수히 많은 커피 매장에도 오히려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제대로 된 커피를 맛보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 비슷비슷한 맛과 향, 품질의 커피를 선보일 뿐, 장인이라 할 만한 전문가가 선보이는 커피는 접하기 힘든 것이다.

그런 면에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커피 로스팅 전문기업 ‘주라꿈터’는 진짜 커피를 맛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다.

이미 10년 전부터 로스팅기를 갖추고 직접 로스팅을 시작한 ‘주라꿈터’는 직접 생산, 판매를 책임질 뿐 아니라 바리스타 교육까지 실시하며 국내 커피 시장 발전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두 유통업체에서 생두를 선별하여 구입 후, 산지별 생두가 가진 다양한 맛과 아로마를 최대한 부각시키면서 각 커피의 맛과 향이 최대로 표현되는 포인트에 맞는 로스팅을 지향하는 것이 ‘주라꿈터’만의 경쟁력.

특히, 100% 아라비카 생두만을 사용해 10년 이상 커피의 제조, 로스팅 등을 책임져 왔으며 꾸준한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대중이 선호하는 Roasting Point & Blending으로 깊이 있는 맛과 향의 커피를 선보인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주라꿈터’의 메인 메뉴는 콜드브루와 핸드드립 커피다. ‘주라꿈터’ 콜드브루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저온에서 한 방울 한 방울 정성껏 추출하여 깔끔하면서도 깊고 진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핸드드립 커피는 특별한 기술 없이도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내 손 안의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갓볶은 원두를 사용하여 커피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주라꿈터’는 더치커피 추출 과정에서 제기되었던 고질적인 위생 문제 해소를 위해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독립된 공간 안에서의 냉장 추출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국가공인분석 기관에 품질 위생검사를 실시하여 더욱 깨끗하고 믿을 수 있다.

현재, 용산구청 카페 등 여러 카페에 원두를 납품 중인 ‘주라꿈터’는 지난 2012년부터 드립백 선물세트를 출시하여 판매 중에 있으며, 2016년에는 이천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휴드림, 예가체프, 만델링 등 세 가지 구성으로 다양한 원두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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