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그, 투썸플레이스와 손잡고 '투썸 K-Cup 캡슐커피' 2종 선봬

  • 경제/과학
  • 유통/쇼핑

큐리그, 투썸플레이스와 손잡고 '투썸 K-Cup 캡슐커피' 2종 선봬

투썸플레이스의 원두 로스팅 노하우와 큐리그의 K-Cup 캡슐 기술의 결합으로 커피 본연의 깊은 맛과 향 선사

  • 승인 2017-08-24 15:5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미국 판매 1위 캡슐커피머신 브랜드 큐리그가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와 제휴를 맺고 ‘투썸 K-Cup 캡슐커피’를 출시한다.

큐리그의 K-Cup 캡슐은 커피원두의 깊은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드립 추출 방식의 커피캡슐로 이번 제휴를 통해 커피빈, 할리스 커피에 이어 투썸플레이스 커피를 K-Cup 캡슐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투썸 K-Cup 캡슐은 ‘투썸 시그니처 블렌드’와 ‘투썸 에티오피아’ 2종이다. 투썸 시그니처 블렌드는 라이트 로스트 커피로 풍부한 아로마와 묵직한 바디감, 다양한 맛이 조화를 이루며 달콤한 카라멜의 끝 맛이 특징이다. 투썸 에티오피아는 미디움 로스트 커피로 화사한 아로마와 다양한 과일의 맛과 향이 특징이며, 가벼운 바디감과 산미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투썸 K-Cup 캡슐은 고품질 원두를 추출해 커피의 맛과 향을 최상의 상태로 살린 투썸플레이스의 노하우와 큐리그만의 특허기술인 K-Cup 캡슐 기술이 결합되어 풍부하고 깊은 커피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큐리그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 지수연 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할리스와 커피빈의 K-Cup 캡슐과 함께 투썸플레이스 커피 2종까지 집에서도 카페처럼 즐길 수 있는 품질 좋은 커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큐리그는 앞으로도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과의 제휴를 늘려감으로써 큐리그 캡슐커피머신과 호환 가능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큐리그 투썸K-Cup 캡슐커피 2종은 큐리그 공식 온라인샵과 소셜커머스와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코스트코와 종합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큐리그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캡슐 커피머신 브랜드로 기존의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과는 차별화된 드립 커피 추출 방식의 캡슐 커피머신으로 다양한 카페 브랜드의 캡슐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선택으로 사랑받고 있다. 큐리그는 세계 최대의 공정무역커피 구매자 중의 하나이며 해마다 그 구매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출제한 명령 위반하고 오토바이 훔친 비행청소년 소년원행
  2.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제15회 시가 익어가는 마을 'ON마을축제'
  3. 상명대,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상' 수상
  4. 충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5. [날씨] 단풍 절정 앞두고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 이어져
  1.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6㎞ 걷기대회 개최
  2. 서구 소외계층 60가정에 밑반찬 봉사
  3. 대전 노은지구대, 공동체 치안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4.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생태로운 가을 나들이
  5.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헤드라인 뉴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대전에 집결한다. 대전시는 '2025년 중소기업융합대전'개최지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내년 대회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으로 중소기업인들 간 업종 경계를 넘어 교류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야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별 순회하는 화합 행사 성격도 띠고 있다. 2004년 중소기업 한마음대회로 시작해 2014년 정부 행사로 격상되었으며 2019년부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