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 지자체 대거 참가 눈길, 관광자원 및 문화 홍보
중도일보 등 전국 10개 지방신문과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조직위원회’, ‘식문화세계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박람회가 2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무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에는 전국 지자체 130곳의 홍보관과 뷰티, 의료, 식품, 체험관 등 다양한 산업군의 참가로 국내 관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계속된다.
대전충남권에선 대전시와 충남도 세종시 등 3개 광역 시ㆍ도가 모두 참여, 충청권의 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섰다.
충남 지역 기초지자체로는 천안시(흥타령축제), 아산시(현충사), 서산시(생강한과), 태안군(꽃차), 서천군(전어) 등이 지역대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소개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선 해외 관광청관, 중국, 인도, 스리랑카 등 해외국가의 참여로 국내를 뛰어넘어 국제로 뻗어가는 관광산업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SNS여행사진전, 대한민국 관광명소 100선 사진전 등으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정규 중도일보 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충청권은 물론 전국 각 지역 이름난 명소와 해외관광,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최재성 조직위원장은 “올해가 두번째로 치러지는 행사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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