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2018년부터 코딩교육이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되면서 어린이들의 코딩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코딩이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 C언어, 자바, 파이선 등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인 코딩은 C언어 등 어려운 컴퓨터 언어를 학습해야 다룰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래픽으로 구성된 순서도를 배치하는 것 만으로도 프로그램을 쉽게 짤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아직 논리적 접근과 복잡한 사고의 경험이 적은 어린아이들은 코딩을 통해 사고의 절차를 배울 수 있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선진국들 역시 ‘코딩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국정부는 지난 2014 가을학기부터 초•중•고교에서 코딩을 필수과목으로 가르치도록 했으며, 미국, 캐나다 등의 초등학교에서도 코딩교육이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2015년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 정규과목으로 편입한다고 발표했다.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코딩이 순차적으로 의무화 될 예정으로 중학교는 내년부터 1년에 34시간,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코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코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하는 전문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코딩놀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어린이 코딩스쿨로, 기존 컴퓨터 학원에서 진행되었던 프로그래밍 암기식 수업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어린이 스스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딩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다양한 코딩교구와 개인 교습소가 설립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코딩 교구업체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 유일한 브랜드로 손꼽히면서 안정적인 시스템과 저렴한 투자 비용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도 받고 있다. 또한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예비창업자와 가맹점주에게 최대 2.0%의 초저금리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코딩놀자 남정남 대표는 “코딩놀자는 기존 컴퓨터 학원의 코딩교육 범주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랜차이즈”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해 현재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코딩놀자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설명회 참석을 신청하면 예약자에 한해 집중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설명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더캠트 프랜차이즈 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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