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업체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바이어 알선 서비스가 23일부터 개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여인홍)는 BMS(Buyer Management System) 온라인 웹사이틀 통해 해외 신규 바이어 기본정보와 재무,신용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농식품수출기업은 수출 희망 국가의 해외 바이어 정보를 사무실 또는 현장에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모바일을 이용해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해외 바이어 정보는 최대 20개 이내로 제공되고, 효과적인 바이어 알선을 위해 ?망 품목을 상세히 적는 것이 좋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해외바이어의 정보를 개별 수출업체에 맞춤형으로 필요한 시기에 제공하는 것이 본 서비스의 취지”라며 “국내외 수출상담회의 신규 바이어 알선사업과 연계성을 강화해 우리 농식품의 수출판로확대라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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