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밀 등이 첨가된 33가지 재료의 곡물믹스 파우더와 100% 돈육 소시지로 신뢰를 더한 비엔나핫도그 |
최근 가장 가성비 높은 먹거리라고 하면 핫도그를 빼놓을 수 없다. 1천원 내외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니 불황을 위해 태어난 아이템이라 해도 과하지 않게 느껴진다.
하지만 각종 정보와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에 오직 가성비만으로는 부족하다. 건강하고 좋은 먹거리에 대한 니즈와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맛까지 고려해야 하는 것. 영민하게 이 모든 요건을 갖추고 길거리 간식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는 브랜드가 ‘비엔나핫도그’이다.
비엔나핫도그는 과거 노점에서 판매하던 핫도그를 건강과 위생의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라는 모티브를 차용하되, 건강이라는 먹거리 업계 최대의 화두 또한 고품질 식재를 통해 부각시키고 있다.
이 업체는 핫도그 반죽에 화학첨가물, 계량제, 방부제, 색소를 일체 첨가하지 않고 현미찹쌀, 쌀가루, 오트밀, 발아현미, 율무, 팥, 밤, 찰보리, 아몬드, 표고버섯, 우리밀 등이 첨가된 33가지 재료의 곡물믹스 파우더로 영양 간식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아질산나트륨, 합성색소, 보존료, 합성착향료, 에르고빈산나트륨을 넣지 않은 100% 돈육 소시지, 전통을 자랑하는 유러피안 모짜렐라치즈 등 여타의 재료들도 비엔나핫도그에 대한 신뢰를 더하고 있다.
한편 비엔나핫도그를 운영하는 ㈜제이스타임은 스몰비어의 대명사로 불리는 ‘용구비어’와 생과일쥬스전문점 ‘곰브라더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탄탄하고 체계화된 가맹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권분석에서 매출분석까지 전폭적인 매장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R&D팀의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공한다.
㈜제이스타임 조허정 회장은 “패밀리 브랜드인 곰브라더스와의 복합매장이나 샵인샵 등의 운영방식으로 4계절 비수기 없는 매장 운영을 도모하는 등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서의 창업노하우를 십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엔나핫도그’에 대한 자세한 창업 정보는 오는 8월 25일(금)부터 3일간 열리는 광주전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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