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정부 정책백서 /연합뉴스 제공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라고 자평한 박근혜 정부의 정책백서가 논란이 되고있다.
문제의 정책백서는 총론과 경제부흥1·2, 국민행복1·2,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 일지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어록 등 총 8권으로 이루어졌다.
박근혜 정부시절 청와대 비서관이 만든 백서는 국정과제 추진에 대해 85%가 완료되거나 정상추진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대해 인터넷서 탄핵으로 대통령직에서 쫓겨난 형편에 '후안무치. 자화자찬'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속출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의 댓글을 살펴보면 "전부 다 회수해서 폐기시켜라. 탄핵 된 주제에"(kang***), "국민세금 5억원을 휴지로 썼네"(moon***), "끝까지 뻔뻔! 부끄럽다"(rega***), "3류 쓰레기 소설만도 못한 걸 정책백서라고? 끝까지 왜곡질들이네 불태워 소각해라 후대에 잘못된 정보 전달되면 안된다"(min1***) 등이 있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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