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지난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시티즌 홈경기에서 ‘에너지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정보 제공, 에너지 체험 및 이벤트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경기장 입구에서 진행된 자가발전 자전거, 에어풍선, 태양광 자동차 경주 등 다채로운 에너지 체험 행사와 에너지 절약 룰렛 퀴즈이벤트, SNS 공유 이벤트 등에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절약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한국에너지공단 마스코트인 SESE(Save Energy, Save Earth)의 시축행사와 하프타임 에너지 퀴즈 전광판 이벤트가 진행됐다. 더불어 정답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에너지 절약 정보를 공유하고, 에너지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