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 마련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위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희망 옹달샘” 사업인 ‘우리 가정이 달라졌어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8월 26일에는 어려운 가정 10가족을 초청하여 가족 뮤지컬 ‘캣츠’를 관람하는 ‘아빠랑 놀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는 5가족을 초청하여 숲 오감체험, 관계회복·소통체험 활동, 문화체험을 하는 ‘2017년 가족수련회’를 개최한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주변으로부터 소외된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권혁철 기자 khyu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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