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뉴스') |
이순진 전 합참의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순진 합참의장이 20일 오후 국방부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합참의장 자리에서 내려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순진 이임 합참의장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다.
이순진 이임 합참의장은 1954년 10월 3일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태어났다. 1977년 3사관학교 14기로 소위 임관했다.
이순진은 2015년 10월 7일 합동참모의장에 임명됐으며, 합동참모본부 출범 이래 첫 육군3사관학교 출신 합참의장으로 알려진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국방부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이순진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와 함께 캐나다 왕복항공권도 선물로 받았다. 캐나다에는 이순진 전 합참의장이 딸이 살고 있으며 군생활 40년간 부부 동반 해외여행 경험이 한 번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물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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