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대흥동 우리들 공원서 개막식
청년들의 열정으로 만드는 대전 대표의 청년 연극 축제인‘제5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가 21일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10일간의 축제의 장을 연다.
오는 27일까지 아신극장 1관,아신극장 2관, 상상아트홀, 소극장 커튼콜에서 11개의 작품이 다채롭게 상연되는 이번 연극제는 대전 공연예술의 차세대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대전의 공연문화 특별 구역 형성과 대전의 연극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21일 오후 7시 대흥동 우리들 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영호 (사)대전민예총 이사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참가팀들의 공연을 짧게 만나볼 수 있는 프롤로그 공연, 끼를 뽐낼 댄스와 노래 등 오월드 소속의 브라스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행사로 공식 참가작 5편과 자유참가작 6편의 연극 및 뮤지컬공연과 부대 행사로 뮤지컬OST콩쿠르가 진행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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