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혹성탈출: 종의 전쟁' 스틸컷) |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국 896개의 스크린에서 13만924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9만6738명.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8만8363명의 관객을 모은 ‘택시운전사’가, 2위는 16만8728명의 관객을 모은 ‘청년경찰’이 이름을 올렸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