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
한 매체에 따르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은 과거 “정전협정을 종식시키고 평화협정을 실질적으로 체결하기 위해서는 주한미군 철수와 관련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라는 내용을 밝혔었다.
특히 그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의 발언에서도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을 뜻 있었다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주한미군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달라졌다. 주한미군이 아시아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정일은 “통일 이후에도 주한미군이 주둔할 수 있다”라고 자신의 저서에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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